춘천시는 2018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춘천경기 여름리그가 오는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2군 퓨처스리그 춘천 경기는 지난해 12경기에서 대폭 늘어난 21경기가 열린다.
시가 시민들의 프로스포츠 관람기회 확대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 수 확대 배정을 요청, 성사됐다.
여름리그는 7월 23일~ 8월 12일까지 열여덟 경기가 송암스포츠타운 의암야구장에서 열린다.
평일은 오후6시30분, 주말은 오후6시에 시작한다.
월요일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한편 여름리그에 앞서 상무 야구단 대 한화이글스의 3연전이 지난 4월 열렸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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