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YWCA에서 운영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는 여성들의 전문 일자리 개발과 취업연계 위해 한국세무사회와 협약을 맺고 ‘한국세무사회 연계 세무사사무원 과정’을 여성가족부 지원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연계 세무사사무원 양성과정은 세무회계의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세무사 사무실 업무에 필요한 역량교육 및 기업의 구인수요가 높은 경리사무직의 필수자격증인 전산세무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180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회계 및 사무처리, 세금신고의 흐름, 부가가치세,소득세,회계프로그램(K-lap) 교육등 현장업무에 기반한 커리큘럼 구성뿐 아니라, 현직 세무사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교육생들이 수료후 바로 업무에 임할수 있는 현장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8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월~금요일 오전9~오후1시에 총 1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7월11일부터 8월17일까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경력단절 극복 및 당당한 재출발을 지원하고, 구인수요에 맞춘 교육운영으로 지역 내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일자리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과정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 회의나 훈련생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 할 예정이고, 수료후 1년동안 교육생의 취업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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