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포천 외 2개소 지방하천 정비에 67억원, 모래기소하천 외 6개소의 소하천정비에 61억원 등 하천정비 사업에 총 128억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의 50~60%를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하천정비 1.5km와 하천기본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교량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원주시의 지방하천 개수율은 약 85%로, 시는 매년 지방하천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에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하천에 기 편입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토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각종 민원을 해소해 왔다.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018년 원주시 관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61억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모래기천 외 6개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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