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매월 발행하는 삼척소식지를 2월호부터 전면 개편하여 발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그동안 신문형태로 발간되어 오던 반상회보가 1회성 홍보물에 그쳐 책자형태의 월간 정보지로 변경하여 소식지 명칭도 ‘행복 삼척’에서 ‘원더풀 삼척’으로 바꾸고 구성과 형태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발간한다.
개편된 소식지는 주요 축제행사, 알아두면 좋은 시정소식, 유관기관 알림소식, 건강소식, 문화예술 향연소식, 의정소식, 아기 탄생 축하코너, 시민 독자투고, 아름다운 삶의 동행 따뜻한 소식(미담사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정보를 담았다.
시는 시정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행정자료 부터 각종 행사와 소소한 내용까지 알려주고 주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시민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쌍방향 소통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소식지는 매월 1일, 36면의 알찬 구성으로 32,000부가 발행되어 희망 출향단체 및 출향인, 각 읍면동별 세대에게 배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먼저 찾아보는 유익한 시정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 정보지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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