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확정고시한 “강원도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국비 117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신규 지역개발사업은 가곡온천 개발사업, 이사부 독도 평화의 존 관광 명소화 사업,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갈천~증산간 도로개설사업, 가곡면 복합시설이용 기반조성사업 등 5개 사업으로 관광휴양 및 기반시설 조성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확정된 국비는 총 117억5천만원으로 이사부 독도 평화의다리 조성사업 62억원, 갈천~증산간 도로개설사업 48억원, 가곡면 복합시설 이용 기반조성사업 7억5천만원이며 사업추진상황에 따라 연차별로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지원이 확정된 만큼 진행 중인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관련 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