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전국 최초로 강릉시 옥계면 약 1,700세대의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사)옥계면번영회(회장 박문근)와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월 25일(목) 오후 2시 옥계면 크리스탈밸리센터에서 박문근 옥계면번영회장, 이진호 강릉소방서장, 이용기 강릉시의원, 지기용 옥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모든 주택이 의무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해야함에 따라 옥계면 소재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발전기금으로 구입한 소방시설은 옥계면번영회와 의용소방대 등 관련단체 회원들이 협력해 옥계면 지역 내 약 1,7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치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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