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와 동 주민센터 행복봉사단은 망상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의 대청소 및 집안정리 등 자원봉사를 지난 28일(토) 실시했다고 밝혔다.
‘뽀송뽀송 희망클린’이란 관내에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옷 세탁은 물론 집안청소, 정리 정돈 등 필요서비스를 한번에 해결해 개인위생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여 각박한 세상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를 발굴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동 주민센터 직원 9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 등 총 17명이 참가한 이번 작업으로 작년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성건 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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