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축구협회는 오는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2일간 제9회 원주치악배 전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원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한라대학교 운동장, 단관근린공원 축구장, 환경체육단지 축구장, 무실체육공원 축구장, 문막생활체육공원 축구장(문막IC 인근 축구장) 총 6곳에서 전국 축구 동호인 68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30대, 40대, 60대, 70대부를 나누어 전 경기 토너먼트형식이다.
대한축구협회 클럽회원 등록을 필한 전국 축구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개회식은 6월 17일(토) 오전 9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축구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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