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4일 동해시 인근 해상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해상 재난 및 조난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위기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투입되어 구조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초동조치 능력 등 해상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는 인명구조훈련, 핀 마스크 바다수영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구조훈련이 이루어졌다.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대위는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는 해상에서 재난사고 발생시 최단시간 내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SSU)는 2015년 7월 창설되어 해상 재난사고 구조 임무는 물론 해군 함정의 선저검사, 도서 및 전진기지의 수중검사 등 잠수작업 지원, 전·평시 손상된 함정과 항만의 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