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4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1급 특정소방대상물(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4일 발생한 경기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유사화재 방지를 위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안전의식 제고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사고 사례 전파 ▲안전교육을 통한 자체 방화관리 능력 향상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개정법령 안내 ▲용접·용단 작업 시 소방서 사전신고 안내와 필요시 소방차 근접배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안전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부주의한 행동에서 발생 한다면서 안전에 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통한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