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출근시간대 상습 지․정체를 유발하는 건등사거리와 원주IC인근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
| 원주IC인근 개선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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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IC인근 개선 후 |
북원로 상 1군사령부 입구에서 원주IC사거리 약 1km구간은, 진입부에서 3차로로 진입한 후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를 위해 2차로로 좁아지는 구간으로, 출근시간대 지․정체는 물론 급격한 차로변경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북원충전소 인근 인도 폭을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대기 공간이 협소한 원주IC 진입좌회전 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증설해 출근시간대 혼잡을 개선토록 했다.
원문로 상 건등사거리는 좌회전 전용차로를 1개에서 2개로 증설해 30%의 정체개선 효과를 얻었다. 향후 전용차로제가 정착되면 신호체계를 변경하고 출근시간대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올해에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를 유발하고 불합리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남송사거리, 오성마을사거리, 통일사거리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좌회전 대기차로가 협소해 직진주행을 방해하는 청골사거리는 좌회전 2개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사고위험이 높은 강변교삼거리, 영랑사거리는 효과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상복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체계 개선사업 추진시 지․정체 해소에만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을 병행함으로써 교통량 증가로 발생되는 도시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토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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