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최명희 강릉시장 및 김철래 부시장, 국·소·본부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일(월) 경포 충혼탑, 오죽헌 문성사, 문성관 의사자추모비를 찾아 신년참배를 올리며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오전 10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무식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서울서 강릉까지 1시간대 생활권 실현은 우리 강릉의 천년 역사상 유례없는 변화와 성장의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올해는 새로운 천년의 역사의 발판을 마련하는 강릉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해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최명희 강릉시장은 몸소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딱딱하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시무식을 진행하며 “관행을 깨치고 보다 자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소통과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시 발전과 시민의 삶에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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