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노인, 장애인 등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한달간 ‘2016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6개소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각각 시청 시설담당부서별로 나누어 하절기 안전점검표에 의한 현지점검을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종사자․이용자 교육․훈련 실시여부,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피난기구 등 소방 안전설비 설치 관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대비 상태 등이다.
또한, 배상 책임보험의 사망시보장한도 및 가스안전점검 수행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요청사항도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단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이나 예비비 등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1~3개월)내 조치하며, 3개월 이상 기간이 소요되어 중장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차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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