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4일(월) 오전 11시 문화의 거리에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 시대입니다⌟라는 주제로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과대학, 상지영서대학 사회복지학과 등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절주서명, 가상음주체험, 이동상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 동안 원주농민축제 삼토문화제 「금연절주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유도를 위한 ⌜수능 후 음주예방교육⌟ 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매년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전국단위의 연합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음주폐해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알코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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