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2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평창군과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주변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의 도로변을 중점으로 정비한다.
특히 학교 주변에는 특히 추락우려가 있는 노후간판과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군 관내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계속하여 적극적으로 철거하고 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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