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8월 31일(수) 오후 2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강원도 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선수, 지도교사, 임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종합 6위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이번에 참가하는 117명의 강원도 선수들은 지난 4월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로, 전국대회를 대비하여 지도교사로부터 집중 강화훈련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다.
전국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기술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세계대회 출전 기회 및 기능경기대회 후원업체 취업기회 등이 주어진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기능경기대회의 입상자에 대하여는 취업보장과 창업지원 등을 통해 강원도 기술인력 양성의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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