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우리본부 관할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체험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강원도, 경북 동해안을 관할하는 동해해경본부 관내에는 전국 220여개의 스킨스쿠버 사업장 중 그 절반인 111개의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 매년 10만 여명이 스킨스쿠버를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해해경본부는 현장에서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관들의 구조 전문성 함양과 실전성 강화를 위하여 스쿠버잠수 및 윈드서핑등 최근 이용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 하여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구조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해양 레저스포츠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사고발생시 대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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