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34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핵심 지원단을 구성하고, 2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원단은 각 계열별, 전공별, 분야별 대표교사 39명으로 구성되며,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운영 방침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 모니터링 방안도 모색한다.
김선규 장학관은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배우게 되고, 기업의 채용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과목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 기반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로 체계화 한 것으로 올해부터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전면 적용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