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시 이용되는 토지의 특성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이며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많아 고충민원이 증가하고 지가의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는 시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판단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에 따른 ‘감정평가사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 불필요한 이의신청 등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유선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및 감정평가사 상담을 요구하는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4명의 감정평가사가 6월달 매주 금요일 6월 10일, 17일, 24일 시청 민원과 상담 창구에서, 공시지가와 관련된 민원인(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상담 하게 되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원할 경우 유선 또는 방문상담 중 편리한 방법으로 동해시청 민원과 전화(530-2133)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개별공시 지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시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객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업무에 대해 시민과 상호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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