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5월 17일(화)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 에서‘동해시 랜드마크 개발계획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랜드마크 개발 사업과 문화·예술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대표 감성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며,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관련 부서장,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와 한중대 호텔카지노관광경영학과 홍성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예술분야와 관련된 열띤 토의가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프로젝트 미터 유형우 대표와 동해문화원 홍구보 이사 등 관계자가 모여, 랜드마크 개발 사업과 지역문화를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랜드마크사업과의 효과적 융합 방안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랜드마크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부터 착수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고석민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 특성과 비전이 담긴 랜드마크사업을 발굴·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는 미래 성장동력 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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