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및 시민행복·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모색하기 위해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와 「강릉시 노사민정 토론회 및 공동워크숍」이 5월 12일(목) 라카이샌드파인에서 각각 개최됐다.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양보와 배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기치로 2015년도 주요 업무 보고 및 2016년도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오후 1시에 개최된 「강릉시 노사민정 토론회 및 공동워크숍」에서는 1부 행사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및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협약서 서명 등 각 분야 대표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 운동 전개를 다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 일자리 창출 워크숍에서는 강릉상공회의소 최범기 회장,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훈 부장,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이찬규 사무국장이 지역노사민정의 역할과 발전방안 및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보건 등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워크숍 2일차에는 동 주제 및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위한 조직별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인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김학만 의장, 강릉상공회의소 최범기 회장,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이상길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강릉지회 김조숙 회장,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엄금자 관장, 공인노무사 김남석 소장, 강릉고용노동지청 유재식 지청장, 강릉시의회 배용주 의원, 강릉시청 전규집 산업경제국장 등 위원 8명과 강릉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을 비롯하여 노조 대표자 및 간부, 사용자측,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민정 공동 워크숍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기반과 내실을 공고히 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방향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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