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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재 동해삼척국회의원은 25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이이재 의원 사무소) |
이이재 동해삼척 국회의원은 25일 강원도 3대 현안 가운에 하나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최종 확정은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재 동해삼척 국회의원은 25일 지식경제부에서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강원과 충북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최종 후보지역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동해시와 강릉시가 환동해권 최고의 산업ㆍ물류ㆍ비즈니스ㆍ관광의 경제 중심지로 건설될 뿐만아니라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하려면 교통과 물류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이 있어야 하며 동해고속도로와 동해항 3단계 확장사업, 38국도,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 건설에 반드시 적정예산이 투입돼 반드시 적기준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이번 지정은 MOU(투자 양해각서) 단계에서 보다 구속력이 있는 MOA(투자 합의각서) 단계로 실질적인 외자투자를 진행시키는 가시적 성과라면서 지정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파를 떠나 강원도와 도 출신 의원들이 협력해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9명의 강원도 출신 의원들이 합심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기존 경제자유구역도 성과에 따라 해제 또는 자동 해제될 수 있어 실질적인 외자유치를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자유구역 성공의 관건으로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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