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6년 청소년프로그램 운영에 관내 10여개 기관·학교와 업무협약서를 체결, 지역 내 청소년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3월 25일(금)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관리하는 유케어(U-care)지역센터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의 자원봉사동아리‘유나’의 동아리 회원 30여명은 이번 협약에 따라 3명씩 10개조로 편성, 독거노인 5가구를 한 달에 2회 방문하여, 밑반찬 만들기, 말 벗 하기, 손 발 마사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따라 커피, 도자기, 제과제빵을 비롯하여 진로 리더십 캠프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과, 진로 리더십, 건강 및 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 할 방침이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뵙고 함께 활동함에 따라, 1·3세대간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효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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