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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재조사지구 측량현장 방문 의견수렴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합치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전환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현재까지 7개지구 630필여지에 대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지난 3월 22일(화) 동해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강릉지원판사 허정훈)를 열어 불부합지에 대한 새로운 도면 경계를 확정 의결하였다.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장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자되는 토지행정 분야의 중점 분야로, 관내에 산재하는 지적 불부합 25,960여필지의 해소를 통해 시민 재산권 행사 등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1필지의 조사측량으로 시작된 북평동 구장터지구의 지적 재조사사업을 현재 마무리 작업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중 331필지 155,081㎡에 대한 재조사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효가 2지구(북삼건강증진센터 북측) 300여필지 85,360㎡에 대한 재조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과장 등 관계자는 현장경계 추가 설정 및 경계점 등록부작성을 위한 측량팀 및 토지소유자들을 수시 방문하여, 현지 업무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는 토지행정 분야의 중장기 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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