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군민 편의를 확대하고 법적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위한 현장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
화천군은 3월부터 ‘토지행정 이동상담실 확대운영’과 15년 말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군청 법무팀장+마을변호사’ 이동 법률상담을 올해도 이어간다.
화천군은 3월 11일부터 토지행정 이동상담실을 주 1회(매주 금요일)운영해 4개면을 월 1회씩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면사무소에서만 진행하던 현장 상담을 마을회관 등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로 확대해 각 면별 실정에 맞는 2개 장소에서 운영해 군민 편의와 행복추구를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해 간다.
지난해 토지행정 이동상담실은 월 1회(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각 면사무소에서만 실시했다. 지적, 부동산, 새주소 업무 등 다수의 민원해결과 상담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나 관내 4개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다보니 반기에 1~2회 밖에는 토지 관련 이동상담실 혜택을 제공하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사내면에서 처음 실시해 50여건의 상담을 하는 등 ‘현장방문 법률상담’도 많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올해도 마을변호사와 함께 화천군 법무팀장(변호사)이 3월 실시 준비에 이어 4월부터 월 1회 각 면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해 무변촌인 군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충해결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할 것이다”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법률과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많은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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