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인턴 희망여성(경절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과 수요기업체간의 취업연계 후 3개월간 총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지속적인 채용이 있을 경우 기업과 구직여성에게 각각 인턴 취업 장려금 60만원(기업 총240만원)을 지원한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되는 새일여성인턴제는 2009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관내 기업체에 미취업 여성구직자를 알선 지원해 왔으며, 2015년에는 43개 업체에 61명의 인턴을 지원해 주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직무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 일반노동시장 진입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및 발굴을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노력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고 취업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상담 및 신청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033-533-6077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동해YWCA(발한동 소재)1층으로 오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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