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2월 3일(수)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및 동해소방서, 쌍용양회 동해공장,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 YWCA 등 각급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지역 서민상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홍보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상인 및 시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이 구도심 상권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