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9월 22일(토) 오후 3시, 7시에 가족뮤지컬 “도레미 쏭”이라는 가족 뮤지컬을 마련했다.
바른 역사적 인식과 공부도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박물관의 큰 역할 중에 하나도 교육적 목적이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학원가에서 문제되고 있는 따돌림의 상처가 없어지고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 수 있는 따듯한 감동의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 “도레미 쏭”은 한국의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다 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더는 다르게 보지 않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기획, 제작되었으며 귀에 익은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아름답고 신나는 음악과 탭댄스까지, 즐겁고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다. 상생의 공감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오대산 문수신앙과 자장율사’라는 주제로 상설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또한 9월 23일(일) 오후 3시에 온 가족 애니메이션 ‘부그와 앨리엇2’가 상영되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9일(토)에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인크레더블’을 오후 3시, 6시 2회 상영한다. 9월 30일(일)은 김려령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해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 영화 ‘완득이’가 오후 3시에 상영되며, 상영 장소는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