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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영氏 가족 |
지난 2014년 말 인구 23,945명이던 반곡관설동은 올해 본격적으로 혁신도시 내 신규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2015년 12월 말 현재 3만 명을 넘어섰다.
1년 만에 6천 명이 넘게 늘어나 원주시 전체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반곡관설동주민센터(동장 김영수)는 3만 번째 전입신고자인 ‘주승영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지역특산품인 토토미 1포(10Kg)를 전달하고 전입을 축하했다.
주승영(30세, 남) 가족은 서울에서 혁신도시 내 A아파트로 입주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서 뜻밖의 축하를 받게 되었다며 “원주시민이 되어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승영 가족(3명)은 배우자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이라 이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주혁신도시 내 입주를 마친 3곳의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 현재 LH 푸른숨 3단지(729세대), 부영아파트 1단지(626세대)와 8단지(922세대)가 입주 중이다.
내년 1월 15일로 입주예정인 LH 국민임대아파트(935세대)를 비롯해 6개 아파트 단지가 줄줄이 대기 중에 있다.
김영수 반곡관설동장은 “2018년 이전에 5만 명이 넘어설 것”이라며 “새롭게 원주시민이 되는 전입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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