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 시대입니다'라는 주제로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절주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를 대상으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건전한 음주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수능 후 음주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홍보활동 및 예방교육을 통하여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알코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매년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국단위의 연합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원주시보건소(033-737-4025),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033-748-5119)로 문의하면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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