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9월 23일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브라질 상파울로)’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한 고성 동광산업과학고 출신 유재희 선수 등 도 출신 선수 등을 초청하여 격려하였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집무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선수(4명), 출신학교장 및 지도교사, 대회준비 관계자 등 11명을 초청하여 입상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강원도 출신 선수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브라질 상파 울로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4개 직종에 출전하여 유재희 선수(제과제빵)가 금메달, 김은성 선수(피부미용)가 은메달, 정재시 선수 (미장)와 박주형 선수(냉동기술)가 각각 우수상을 획득하여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강원도 선수의 선전은 우리나라가 대회통산 19째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강원도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특성화고교는 지원 학생수의 증가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여러분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강원도의 희망 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강원도 발전에 더욱 정진해 주길“ 당부하면서 ”강원도도 숙련 기술을 예우하는 풍토를 확산시키겠다” 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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