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적극 나선다.
삼척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삼척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삼척병원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보건기관 및 병·의원 17개소와 21개 약국을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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