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청결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공원 및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115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중앙시장 등 위탁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 화장실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편의용품을 확충하는 한편, 장애인화장실 이용표식을 개선(노인, 임산부, 유아 공동활용)하고, 여성화장실 부족시설은 임시화장실 설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 및 편의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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