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6일 '2015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1차 보충훈련'을 실시한다 밝혔다.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 지정장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비상소집 1차 보충훈련 대상자는 만40세 이하의 민방위 편성 5년차 13개대 455명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7시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응소 후 30여 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비상소집훈련 대상자는 비상소집발령 후 1시간내에 지정된 장소에 출석, 등록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2차 보충훈련에 참석하면 된다.
이번 훈련은 비상 시를 대비해 민방위 대원의 응소 능력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이번 훈련에 응소가 가능하며 타 시․군․구에 출타해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민방위 교육이 다음달에 종료가 되므로 그 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라며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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