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화재안전 전문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진단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화재안전진단은 삼척 중앙시장, 도계 전두시장, 호산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모든 점포와 공용시설물 등의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 등에 대한 전반전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화재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화재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6 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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