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27일 1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구급지도의사인 강원대병원 옥택근 교수를 초빙해 구급대원 전원에게 심정지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의 현장처치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실정에 맞게 응급의료의 품질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은 “병원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정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평소 실전과 같이 훈련해 현장에서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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