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감 소속 전산직 공무원 협의회(회장 정장호)가 뇌종양 투병 중인 이민혁(15)군을 돕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영월중 학생회에서 투병중인 친구를 위해 가두모금 하는 기사를 접한 협의회 회원들이 이민혁 군 돕기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진행되었다.
정장호 회장은 “강원교육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 도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중에 재학중인 이민혁 군은 뇌종양 1차 수술을 받고 투병중이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1억여 원에 달하는 치료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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