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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PG 박소영 글로벌 6국장과 음마타우 푸토렛사치 레소토 여성부 이사가 15일 유엔 이스트롱지(East Lounge)에서 평화를 위한 대담을 하고 있다.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6국(IWPG, 글로벌국장 박소영)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협력국가의 인사들과 평화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 글로벌 6국은 도린 시오카 나미비아 여성부 장관, 닉 뉴랜드 세계농촌여성연합 이사(영국), 조나 모나간 여성플랫폼 이사(영국), 음마타우 푸토 렛사치 레소토 여성부 이사, 도린 시오카 나미비아 여성부 장관, 툴리실 들라들라 에스와티니 부총리 겸 상원의원 등 정부 관계자 및 각국 단체장들과 개별 미팅을 하며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세계 각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지도자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아간다면 평화의 세계가 더 빨리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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