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정선군 관내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산나물 등)채취 무상양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보호 활동 60일이 경과되고 산불 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마을에 가능하며, 생산되는 임산물 10%는 국고에 수납하는 90%는 마을주민에 무상으로 양여가 이루어진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23년 국유림 보호 협약 마을 21개소, 산나물류(두릅, 참나물, 곤드레, 취나물 등) 925.56kg을 무상양여하여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나물 무상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보호 협약 마을과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 활동 및 불법 산림훼손 방지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민들과 상생하는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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