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진대피훈련, 안전실천서약서명, 방사능 대피 시범훈련, 화재대비 민방위훈련 등을 실시하며, 실제 같은 연습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갖추었다.
31일에는 지진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피 훈련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실천서약서명 행사를 진행했다.
1일에는 삼척교육지원청 한울 원전 방사능 누출 대응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방사능계획구역 내의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방사능계획구역 내 9개교 교감, 행정실장과 학부모 체험단이 참관하였다.
2일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 평상시 철저히 준비된 재난대비정신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재난대비 임무 수행 능력을 키워 교육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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