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만)는 지난 10월 27일(금)부터 29일(금)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축전」 ‘얼티미트 부문’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여고부)로 출전하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10개 팀이 2개 조, 5팀으로 나누어 예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삼척여자고등학교 얼티미트팀(지도 교사 박성완, 변재훈) 은 매 경기에서 놀라운 기량으로 상대 팀을 제압하며 손쉽게 우승컵을 쥐었다.
팀 전원이 1학년(김지영, 김새빛, 임서영, 이수아, 홍세빈, 홍시연, 정서연, 박현화, 서은빈, 박후)으로 구성된 삼척여자고등학교 얼티미트팀은 다양한 전술과 압도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향후 이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그동안 삼척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 스포츠 클럽 육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심시간과 주말 등을 이용하여 각종 스포츠 클럽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왔다.
앞서, 삼척여자고등학교 얼티미트팀은 지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에서 전승으로 우승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여고부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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