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동기)는 24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LS전선 동해공장으로부터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급으로 화재·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 55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10개를 동해시 관내 화재 취약계층 50가구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김동기 소방서장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LS전선 동해공장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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