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와 강릉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원장,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한동흠 회장을 포함한 전공협 회원기관 및 기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율적 제도개선·역점시책 추진, 혁신 등 통해 기관 운영 애로 해소, 국민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를 실시함으로써 전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관 중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는 관광약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무장애 관광교통 시스템 구축으로 이동편의 증진 ▲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을 통한 접근성 개선 ▲온·오프라인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확대 ▲무장애 관광 서비스 개선 및 인력 양성 등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구현이라는 정부 혁신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들을 다른 기관과 공유·확산하여 우리 주변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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