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는 제14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사진가 정주하(58세, 백제예술대 교수)를 선정하였다.
동강사진상 선정위원회는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작품활동을 바탕으로 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들로부터 추천된 후보사진가 중 다수 추천된 3인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동강사진상은 분명한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는 사진계의 여론이 반영되었다. 국내 사진계의 발전과 작가로서의 진정성을 변함없이 보여주는 작가의 공로가 인정되어 사진가 정주하가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었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에게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오는 7월 24일에 개막하는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의 전시를 지원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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