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에서는 2015. 4. 16일 자신과 친인척 명의로 게임장 2개소를 운영하며 행정처분을 받으면 다른 게임장으로 옮겨서 불법 환전 영업을 한 게임장 업주 최00(31세,남)을 검거 하였다.
00게임장 업주는 친인척 명의 00게임장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그곳에 설치하였던 게임기를 자신이 운영하는 게임장으로 옮겨 설치한 후 2015. 4. 10일, 11일 2일간 자신이 운영하는 게임장내에서 환전금을 화장실 소변기 위 호스와 벽면 사이에 끼워 넣고 손님이 찾아가게 하는 방법으로 6회에 걸쳐 환전을 하다 적발 되었다.
경찰은 불법 환전에 사용된 게임기 45대, 현금 530만원 등을 압수하고 게임장에 대하여 동해시청에 영업장 폐쇄 행정처분 의뢰하고 다른 게임장에 대한 불법 환전, 개변조 행위에 대하여 수사 중에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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