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삼일중학교, ㈜한국남부발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중학교 119소년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19소년단 발대식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추모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화재예방과 불조심의 생활화로 학업과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과 ㈜한국남부발전에서 지원한 119소년단 모자와 단원복 배부행사가 이루어졌다.
삼일중학교 119소년단은 소방안전문화형성을 위해 소방안전체험관 견학 등의 체험교육, 각종 행사·안전 캠페인, 자체홍보팀을 통한 홍보 등에 참가하며 119소년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갈 것이다.
119소년단 지도교사는“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김형도 서장은“119소년단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학교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육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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