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수) 19:00 삼척문화예술대공연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쇼팽 in 뉴욕’ 공연을 선보인다. ‘쇼팽 in 뉴욕’ 공연은 전 공연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공연계를 뒤흔든 화제의 재즈로 만나는 클래식 콘서트로 유명하다.
이 공연은 강원 남부권에 위치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공감 능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삼척시의 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유관기관인 ‘삼척 헤리티지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전석 매진 되었으며 인근 지역에서 관람 문의 요청이 쇄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수백 년을 거치며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 시킨 클래식 명곡들을 오늘날의 리듬과 화성으로 재구성되였으며,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주가 안인모와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품격있는 해설로 진행된다. 재즈 아티스트의 연주와 클래식 아티스트의 콜라보로 구성된다.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신순금)은 “예술은 삶을 더 풍성하게 해주고,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좋은 매개체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을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