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보호구역 내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등의 상습투기 및 적치 단속, 불법형질 변경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 행위 등)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불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 등 원상복구를 추진할 계획이기에, 지정된 산림 내 이외의 장소에서 야영 및 취사 행위 등을 금지하여야 한다.
끝으로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지정된 이외의 장소에서 취사 및 쓰레기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산림을 망가뜨리고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기에 국민들께서는 올바른 산림 이용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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