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명희, 공공위원장 황복순)는 지난 21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청소년 결연사업 2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결연어르신, 참여청소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7명 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난민을 돕기 위해 힐링키트를 제작했다.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안녕하세요” 는청소년과 독거 어르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하여 월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회를 진행하여 총 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희고등학교 한빛봉사단 20명이 참여했으며 결연어르신과 함께 화분심기, 티셔츠를 제작하여 기후난민에 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봉사 경험을 통한 건강한 마음가짐이, 훗날 성인이 되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각자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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