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이용자&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춘교실 이용회원 및 이용자 가족과 담당자간 상반기 진행중인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내용과 함께 하반기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및 활동욕구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청춘교실에는 90세의 어르신도 계시지만 평균연령이 85세로 코트라스•퍼즐맞추기•보드게임•장구노래교실•손뜨개교실 등 정신건강과 일상생활의 안정도모 및 치매•인지 예방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윤재 관장은 “청춘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배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원로로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주시고 계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의 삶을 실천하고 계셔서 감사하고, 복지관도 더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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